김고은 공유 연애 설 찌라시 논란 총 정리

한국에 커다란 센세이션을 일으킨 드라마 '도깨비'는, '파리의 연인', '태양의 후예' '상속자들' 등 믿고 본다는 흥행작가 김은숙표 드라마입니다. 배우 김고은과 공유는 도깨비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김고은은 망자를 보는 능력을 가진 고등학생 도깨비신부 지은탁 역을, 공유는 오래 전 명예로운 무사였으나 역적으로 몰려 도깨비 김신 역을 맡아 찰떡같은 꿀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드라마 속 두 사람이 너무 예쁘게 잘 어울렸기 때문이었을까요? 도깨비가 종영을 앞두고 있을 무렵, 김고은과 공유가 실제 연인이 되었다는 연애설이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네티즌들 사이에 돌기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 뿐만 아니라, 다른 주연 배역을 맡아 연기했던 이동욱과 유인나 역시 열애설에 휩싸이며 세간의 화제를 모았죠. 그 와중에 김고은의 공식 연인으로 알려진 신하균과의 결별설이 공식화되면서, 김고은 공유 연애 설 찌라시 논란은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 급속도로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김고은과 신하균의 결별 이유가 김고은이 공유와 만나기 위해 신하균과 결별을 했다는 등, 도깨비에 출연한 여배우들이 남배우들에게 먼저 대쉬를 했다는 등 신빙성없는 루머까지 돌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고은 측은 공유와의 열애설에 대해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완강히 부인하며 열애설을 일축했고, 여배우들이 남배우들에게 추파를 던졌다는 표현에 대해 상당한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과한 망상은 훌륭한 연기로 우리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준 배우들을 오히려 괴롭힐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