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김흥국 딸 김주현 순위 탈락 인스타

김주현은 아이돌학교에 출연하기 전에도 다른 TV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 유명 트로트 가수 김흥국씨의 딸로서 얼굴을 알린 바 있습니다. 당시에도 김주현은 가수 뺨치는 춤과 노래실력이 공개되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아이돌학교가 일반인들을 참가자로 삼고 있는 프로그램 특성상, 유명 연예인의 딸인 김주현이 아버지의 명성을 이용해 캐스팅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제작진 측은 김흥국의 딸인 줄 몰랐고, 김주현 역시 다른 참가자들처럼 정식절차를 밟고 입학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흥국의 딸'로 다른 연습생들보다 조금 더 유리한 환경에서 시작했지만, 김주현양은 아이돌학교 출연 내내 좋은 순위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기초 실력평가때는 31위, 2회차에서는 31위, 3회차 31위, 4회차 30위, 5회차때 최하위 순위인 32위에 머물러 탈락 위기에 처했고, 6회차에 28위로 가까스로 퇴소위기를 모면했지만 7,8회에서 계속해서 최하위 순위인 28위에 머물렀습니다.

계속해서 꼴찌순위를 면치 못하던 김주현은 결국 10회차에 탈락되어 김주현의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기말 고사를 토대로 퇴소자 10인을 발표했는데, MC김일중이 조영주, 김명지, 서혜린, 김주현, 신시아, 타샤, 이유정, 김나연을 호명했고, 그들은 퇴소소식에 눈물을 보였습니다.

해맑게 웃는 모습이 너무나 예쁜 김주현양, 비록 아이돌학교에서 더는 볼 수 없게 되었지만, 너무 낙심하지 말고 앞으로 더 향상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길 바랍니다.